2025년 6월 3일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본격적인 국정 운영에 들어가며 대한민국 증권시장과 산업 전반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강력한 의지와 함께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건설, 지역화폐 등 핵심 공약들이 구체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정책 수혜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을 분석하고, 각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종목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특히 정부가 1호 공약으로 내세운 AI 산업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시장에 어떤 모멘텀을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재명 정부 핵심 산업별 정책 유망종목 추천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직후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을 강조하며 자본시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당소득세 인하 등 파격적인 증시 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1. 증권 및 자본시장: ‘코스피 5000’ 시대의 주역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코스피 5000 달성을 공언하며 직접 ETF를 매수하는 등 시장 친화적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배당 활성화 정책과 거래 대금 증가 기대감은 증권주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합니다.
- 미래에셋증권 (006800): 국내 최대 종합금융투자회사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산관리 부문의 강점 보유.
- 키움증권 (039490):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로 증시 활성화 시 거래 수수료 수익 증대 수혜.
- 삼성증권 (016360): 자산관리(WM)와 퇴직연금 시장의 강자로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 수혜 기대.
2. 인공지능(AI): 1호 공약,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정부 출범과 함께 추경예산에서 AI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되었습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방위적인 육성책이 시행됩니다.
- SK하이닉스 (006660): HBM 등 AI 반도체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의 핵심.
- 네이버(NAVER) (035420):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
- 코난테크놀로지 (402030):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공공 부문 수요 확대 예상.
3. 기후에너지 및 신재생: RE100과 에너지 전환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관련 산업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 한화솔루션 (009830): 태양광 모듈 및 셀 분야 국내 대표 기업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의 직접 수혜.
- 씨에스윈드 (112610): 풍력발전 타워 세계 1위 기업으로 글로벌 및 국내 해상풍력 확대 수혜.
- 두산퓨얼셀 (336260):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린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공급사.

4. 건설 및 인프라: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행정수도 완성, 공공기관 이전, 4기 신도시 개발 등 굵직한 인프라 투자 공약이 건설 업종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 현대건설 (000720): 토목 및 원전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 대장주로 대형 국책 사업 수주 기대.
- 대우건설 (047040): 해외 플랜트와 국내 주택 사업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중추적 건설사.
- 삼성물산 (028260): 그룹 시너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인프라 및 신재생 건설 분야 강자.
5. 지역화폐 및 핀테크: 지역경제 활성화의 도구
이재명 정부의 상징과도 같은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정책은 관련 플랫폼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코나아이 (052400): 경기지역화폐 등 국내 최대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로 정책의 상징적 수혜주.
- 웹케시 (053580): 공공 및 지자체 금융 솔루션 강자로 지역화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참여.
- 쿠콘 (294570): 금융 데이터 연동 기술을 통해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를 지원하는 핵심 핀테크 기업.
투자 전략 수립 시 유의사항
신정부 출범 초기에는 정책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종목명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실질적인 예산 집행 여부와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여야 공통 공약이거나 대통령의 의지가 강력한 1호 공약 분야는 실질적인 정책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단기 테마성 접근보다는 산업의 기초 체력(펀더멘털)이 탄탄한 대장주 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