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내 블로그 성장 지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를 활용해 블로그 접근성, 로딩 속도, 사용자 경험 수치를 통해 내 블로그의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블로그를 열심히 쓰는데 내 블로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혹은 내 블로그가 검색엔진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초보자도 클릭 몇 번으로 내 블로그의 ‘성적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구글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PageSpeed Insights)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1. 구글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란?
구글의 웹 시장 지배력은 엄청납니다. 그들이 제공하는 표준은 전 세계 웹 개발자와 서버 운영자에게 사실상 지침과도 같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구글 앱 컨퍼런스에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시장 지배력과 그들이 제공하는 웹 표준 측정 도구인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PageSpeed Insights)는 웹 성능 지표를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이자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는 웹사이트의 성능을 측정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도구입니다. 구글이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구글의 목표는 사용자에게 가장 빠르고 쾌적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수치는 단순한 속도 측정을 넘어, 구글 검색 결과 순위를 결정하는 웹 표준 지표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를 일반 초보자가 보면,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웹 표준 블로그 성능 지표인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를 통해 내 블로그의 성장 가능성을 간단하게 측정해 보는 방법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지표를 간단하게 측정하는 방법은 블로그 최적화 위젯 설치 방법의 이전 글을 확인하세요!

2. 코어 웹 바이탈: 블로그 수익을 결정짓는 3대 요소
구글은 ‘코어 웹 바이탈’이라는 지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수치화합니다. 특히 블로그 수익(애드센스 등)과 직결되는 항목들을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무조건 파악해야 할 3가지 지표입니다.
① CLS (Cumulative Layout Shift): 광고 수익의 핵심
- 의미: 콘텐츠가 로딩되면서 화면이 덜컥거리며 밀리는 현상입니다.
- 수익과의 연관성: 글을 읽는 도중 갑자기 광고가 나타나 버튼 위치가 바뀌어 잘못 클릭하게 된다면, 사용자는 불쾌감을 느끼고 즉시 이탈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이 안정적일수록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수익도 안정화됩니다. 또한 광고 노출 대비 CLS 점수가 낮은 경우, 수익 인정이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② TBT (Total Blocking Time): 높은 이탈률의 주범
- 의미: 페이지가 클릭이나 스크롤에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차단 시간입니다.
- 문제점: 블로그가 느리면 사용자는 바로 뒤로 가기를 누릅니다. TBT가 높을수록 이탈률이 급격히 증가하며, 이는 광고 수익 감소로 이어집니다. 즉, 방문자 수만 많아 보이는 실속 없는 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③ LCP (Largest Contentful Paint): 접근성과 첫인상
- 의미: 가장 큰 이미지나 텍스트 뭉치가 화면에 나타나는 시간입니다.
- 중요성: 첫 화면이 2.5초 이내에 뜨지 않으면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로딩 속도가 느린 블로그는 아무리 고품질 글을 작성해도 사용자가 읽을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검색 순위 및 색인의 불이익이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검색 비용을 줄이기 위해, 큰 콘텐츠의 느린 속도는 기피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가 없대요!” 통과 여부 확인
페이지스피드 측정 시 ‘코어 웹 바이탈(Core Web Vitals) 평가: 통과’라는 문구가 뜨지 않는다면, 해당 블로그는 아직 데이터가 쌓이지 않은 신생 블로그이거나, 운영 기간이 길더라도 방문자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 이유: 트래픽(방문자 수)이 적은 신생 블로그는 구글이 평가할 만한 표본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대처법: 당황하셨나요? 당황하지 마세요. 하단의 ‘진단’ 및 ‘통과 여부’ 항목 대신 실행 데이터(Lighthouse 성적)를 참고하여 기술적인 요소를 먼저 개선하면 됩니다.
만약 코어 웹 바이탈(Core Web Vitals) 평가에서 불합격이라면, 지금 당장 글쓰기를 멈추고 문제를 고민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최적화를 진행하세요. 모르겠다면 데일리허브의 자료를 검색해 보세요. 다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질문을 올려보세요. 코드를 공유해드립니다.
이런 노력조차 어렵다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4. 고품질 블로그 측정 플러스 요인
1. 접근성 (Accessibility)
단순히 글만 잘 쓰는 게 아니라, 시각 장애인이나 저시력자도 읽기 편한 구조(이미지 대체 텍스트, 적절한 명암비 등)를 갖췄는지 평가합니다. 이는 구글이 추구하는 ‘공익적 가치’와 맞물려 고품질 블로그로 인정받는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Chrome 개발자 도구의 Lighthouse 탭을 실행하여 웹사이트의 전반적인 성능 점수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LCP, CLS 등 핵심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출처: Google Search Central 공식 유튜브 -https://youtu.be/M3lA6tJx-a4?si=59zTsxJbcs9pi14f
2. 권장사항 (Best Practices)
보안 연결(HTTPS) 사용 여부나 서드파티 쿠키 포함 여부도 평가 항목에 포함됩니다. 다만 일부 항목은 외부 광고 스크립트의 영향으로 조절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권장 사항 정도로만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내 블로그 성장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
지금 바로 구글 페이지스피드 인사이트에 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해 보세요. 점수 자체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CLS, TBT, LCP라는 세 가지 지표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검색엔진에서는 이 표준을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중은 크지 않지만 기본 품질 평가 기준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높습니다. 특히 같은 경쟁 블로그라면 이 지표가 순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