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스토리 블로그 SEO 측정 수치 중 LCP가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특히 모바일에서 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4월부터 서서히 하락하다 특히 5월 1일 하루아침에 곤두박질쳤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문제가 발생한 코드를 수정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티스토리 최적화를 포기한 상태라 그리 놀랍지는 않지만, 갑자기 발생한 이 문제, 대체 왜 일어난 걸까요?
티스토리에서 발생한 LCP 하락이 나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사용자에게도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표들이 무너진 것은 원인을 알고 있고 운영자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포기하지만, LCP는 이유가 궁금해져서 분석을 해보고 수정을 시도해 봅니다.
티스토리 SEO 하락 원인? LCP 지표 급락
사실, 과거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과거 티스토리의 구글 JSON-LD 문제로 인해 트래픽이 급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문제는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그때는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이 무너졌고, 그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번 LCP 하락이 과거의 경험과 비슷한 상황이 아니길 바라며, SEO와 페이지 최적화에서 중요한 LCP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LCP를 개선하기 위한 최적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CP란 로딩 성능
LCP는 웹사이트의 로딩 성능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사용자가 페이지를 로드할 때 가장 큰 콘텐츠가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을 나타냅니다. LCP는 구글에서 제시한 Core Web Vitals(핵심 웹 지표) 중 하나로, 페이지의 로딩 속도와 사용자 경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LCP의 기준은 사용자가 페이지를 방문한 후 2.5초 이하에 주요 콘텐츠가 화면에 표시될 경우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LCP가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는 페이지가 로드될 때 가장 중요한 콘텐츠가 빠르게 보여지길 원합니다.
이때 LCP가 높으면 사용자가 불편함을 겪게 되고, 결국 이탈률 증가와 검색엔진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EO에서 LCP의 중요성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서 LCP는 검색 엔진의 순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검색최적화는 사용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기반으로 웹사이트의 성능을 평가합니다.
특히 Core Web Vitals 지표, 그 중에서도 LCP는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만약 LCP가 2.5초 이상이면 구글은 이 페이지를 성능이 떨어지는 사이트로 인식하고, 이로 인해 페이지의 검색 순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LCP가 무너진 이유
그렇다면, 4월부터 갑자기 LCP가 무너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주요 원인들입니다.

1. 사이트 변경 및 외부 요인
티스토리나 다른 블로그 플랫폼의 경우, 업데이트나 서버 변경이 이루어졌을 때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버의 응답 속도가 느려졌거나,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의 최적화가 부족해졌을 수 있습니다. 4월부터 이러한 외부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2. 광고 및 외부 스크립트 추가
구글 애드센스나 다른 광고를 삽입하면서 페이지의 로딩 성능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광고 스크립트가 페이지의 주요 콘텐츠보다 먼저 로드되어 LCP 지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월 1일 이후 광고 스크립트나 외부 콘텐츠 삽입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면, 이것이 LCP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부 내 경우도 여기에 포함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이미지 및 리소스 최적화 부족
이미지와 다른 리소스의 최적화가 부족하면,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져 LCP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이미지 파일이나 비압축된 리소스는 페이지가 로드될 때까지 대기 시간이 길어지게 만듭니다. 이 부분에서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4. 비효율적인 CSS/JS 코드
CSS나 JavaScript 코드가 비효율적으로 작성된 경우, 브라우저가 렌더링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리소스를 다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render-blocking 리소스가 있을 경우, 이는 LCP를 지연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만약 4월 이후에 코드 변경이 없더라도, 이전 코드가 서서히 누적된 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LCP 최적화 방법
이미지 최적화
- 페이지 로딩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를 WebP 형식으로 변경하거나, 이미지 크기를 적절히 조정하여 로딩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lazy loading을 사용하여 화면에 보이지 않는 이미지는 나중에 로드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버 응답 시간 개선
- 서버의 응답 시간이 길어지면 LCP가 느려지기 때문에, 서버의 성능을 최적화하거나, CDN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광고 최적화
- 광고 스크립트와 외부 리소스를 비동기 로드하거나, 지연 로딩을 통해 중요한 콘텐츠가 먼저 로드되도록 합니다. 광고가 화면에 표시되기 전에 주요 콘텐츠가 빠르게 로딩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CSS/JS 최적화
- render-blocking 리소스를 제거하거나, 크리티컬 CSS만 우선 로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동기적 로딩을 활용하여 스크립트가 페이지 렌더링을 차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프리로드(preload) 사용
- 중요한 리소스를 preload로 미리 로드하여 렌더링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스타일시트나 글꼴 파일을 프리로드하면 페이지가 더 빠르게 렌더링됩니다.
갑자기 무너진 티스토리 LCP는 여러 외부 요인과 내부 코드 변경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를 최적화하기 위한 방법은 존재하며, 이미지 최적화, 서버 성능 개선, 광고 최적화, CSS/JS 최적화 등을 통해 어느 정도 LCP 지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영향은 서버 속도입니다.
SEO 최적화에서 LCP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최적화하는 것은 웹사이트의 순위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4월부터의 LCP 하락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작은 문제를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