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서 라즈베리 파이 없이 클리퍼(Klipper) 설치하는 방법 (WSL + USB/IP)

윈도우 11에서 라즈베리 파이 없이 클리퍼(Klipper) 설치하는 방법 (WSL + USB/IP)

윈도우 11 환경에서 WSL(리눅스용 윈도우 하위 시스템)과 USB/IP 도구를 사용해서 고성능 3D 프린터 펌웨어인 클리퍼(Klipper)를 설치하고 설정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어요. 클리퍼가 자랑하는 진동 보정(Input Shaping)이나 압출 보정 같은 훌륭한 기능들을 굳이 라즈베리 파이를 사지 않고도 윈도우 PC에서 그대로 쓸 수 있거든요. 설치부터 포트 포워딩, 그리고 귀찮음을 덜어줄 자동 연결 설정까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클리퍼(Klipper) 펌웨어, 왜 윈도우 11에 설치해야 할까요?

클리퍼는 3D 프린터의 성능을 정말 획기적으로 올려주는 펌웨어예요. 보통 많이 쓰는 마를린(Marlin)과 다르게, 클리퍼는 PC나 라즈베리 파이 같은 고성능 컴퓨터가 연산을 대신 처리해주기 때문에 프린터가 훨씬 빠르고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죠.

특히 고속 출력 때 생기는 물결무늬를 잡아주는 Input Shaping(진동 보정)이나 모서리를 깔끔하게 해주는 Pressure Advance(압출 보정) 기능을 쓰면 출력 품질이 눈에 띄게 좋아져서, 요즘 3D 프린터 좀 다룬다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클리퍼로 넘어가는 추세예요.

게다가 설정도 정말 편해요. 펌웨어를 매번 새로 구울 필요 없이 printer.cfg라는 텍스트 파일만 수정하면 바로 적용되거든요. FluiddMainsail 같은 웹 화면을 띄워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어디서든 프린터 상태를 보고 제어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WSL을 쓰면 뭐가 좋을까요?

원래 클리퍼는 리눅스 환경에서 돌아가요. 그래서 보통은 라즈베리 파이 같은 작은 리눅스 컴퓨터를 따로 사야 했죠. 하지만 윈도우 11에는 WSL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윈도우 안에서도 리눅스를 돌릴 수 있어요. 즉, 추가 비용 없이 지금 쓰고 있는 PC만 있으면 클리퍼의 모든 기능을 다 쓸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 글만 잘 따라오시면 윈도우에서도 아주 강력한 3D 프린팅 환경을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네트워크 설정: 포트 포워딩과 방화벽 뚫기

WSL은 윈도우 안에 있지만 별도의 네트워크 주소를 가진 작은 컴퓨터나 다름없어요. 그래서 외부(웹 브라우저)에서 클리퍼 화면에 접속하려면 길을 터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이걸 포트 포워딩이라고 해요.

포트 포워딩 설정하기 (선택 사항)

포트 포워딩은 외부에서 특정 문(포트)을 두드리면 WSL 안쪽의 문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요. 이걸 해두면 같은 공유기를 쓰는 다른 컴퓨터나 핸드폰에서도 내 프린터 제어 화면(Fluidd/Mainsail)에 접속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터미널에서 입력해 주세요.
# 예시: 8022 포트로 들어오면 WSL의 22번 포트로 연결해라
netsh interface portproxy add v4tov4 listenport=8022 listenaddress=192.268.55.225 connectport=22 connectaddress=192.35.216.118 

# 나중에 설정을 지우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
netsh interface portproxy delete v4tov4 

# 설정이 잘 됐는지 확인해 볼까요?
netsh interface portproxy show v4tov4

윈도우 방화벽 설정하기

윈도우 방화벽이 보안 때문에 외부 접속을 막고 있을 수 있어요. 클리퍼 웹 화면(보통 80이나 8080 포트)에 접속하려면 방화벽 규칙을 추가해서 “이 포트는 안전해”라고 알려줘야 해요.

가장 편한 방법은 파워쉘(PowerShell)을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는 거예요. 순식간에 끝나요.

# 파워쉘에서 방화벽 규칙을 한 번에 추가하는 명령어예요.
New-NetFirewallRule `
 -DisplayName "Klipper Web UI 8080" ` # 규칙 이름은 알아보기 쉽게!
 -Direction Inbound ` # 들어오는 신호를 허용한다는 뜻이에요.
 -Action Allow ` # 차단하지 말고 허용!
 -Protocol TCP ` # 웹 통신은 보통 TCP를 써요.
 -LocalPort 8080 # 8080 포트를 열어줍니다.

USB/IP로 3D 프린터 연결하기

WSL은 가상 환경이라서, 윈도우 본체에 USB 선으로 프린터를 꼽아도 바로 인식을 못 해요. 이때 필요한 게 바로 USB/IP라는 도구예요. 마치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것처럼 윈도우의 USB 장치를 WSL로 넘겨주는 역할을 하죠.

윈도우와 WSL에 프로그램 설치하기

윈도우는 장치를 공유해 주는 서버 역할을 하고, WSL은 그걸 받아쓰는 클라이언트 역할을 해야 해요. 각각 설치해 볼게요.

1. 윈도우 (호스트) 설정: usbipd-win 설치

USB/IP 깃허브 페이지에 가서 usbipd-win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해 주세요. 이게 있어야 윈도우에 꽂힌 프린터를 WSL로 쏘아줄 수 있어요.

2. WSL (클라이언트) 설정

이제 WSL(우분투) 터미널을 열고, 윈도우에서 보내준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도구들을 설치해야 해요.

# 먼저 패키지 목록을 업데이트하고 필수 도구를 설치해요.
sud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linux-tools-virtual hwdata 

# usbip 명령어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경로를 잡아주는 작업이에요.
sudo update-alternatives --install /usr/local/bin/usbip usbip `ls /usr/lib/linux-tools/*/usbip | tail -n1` 20

# 이제 윈도우 파워쉘(관리자)에서 'usbipd list'로 내 프린터의 BUSID를 확인하세요.
# 예시: BUSID가 2-1이라면 아래처럼 연결합니다.
usbipd attach --wsl --busid 2-1 

# 팁! 이 명령어를 쓰면 윈도우를 껐다 켜도 나중에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게 설정돼요.
usbipd attach --wsl --busid 2-1 -a

매번 연결하기 귀찮다면? 자동 연결 스크립트!

컴퓨터 켤 때마다 명령어를 치는 건 너무 귀찮잖아요. 윈도우가 켜질 때 알아서 WSL을 실행하고 프린터까지 연결해 주는 배치 파일(.bat)을 만들어두면 정말 편해요.

자동 연결 파일 만들기 (run_klipper_usbipd.bat)

메모장을 열어서 아래 내용을 복사해 넣고, 확장자를 .bat으로 저장하세요. 그리고 이 파일을 윈도우 ‘시작 프로그램’ 폴더에 넣어주면 부팅할 때마다 알아서 실행된답니다.

PowerShell -Command "Start-Process -FilePath 'wsl.exe' -ArgumentList '-d Ubuntu-22.04' -WindowStyle Hidden" start /min 
PowerShell -NoProfile -WindowStyle Hidden -Command "usbipd attach --wsl --busid 2-1 -a"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이제 윈도우에서도 클리퍼 펌웨어를 마음껏 쓸 준비가 끝났어요! 이제 프린터 보드에 펌웨어를 입히고 printer.cfg 파일만 내 프린터에 맞게 수정하면 됩니다.

run_commands.bat 0.00MB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진짜 라즈베리 파이 없이도 잘 되나요?

네, 정말 잘 돼요! 클리퍼는 연산 처리가 중요한데, 요즘 PC 성능이 워낙 좋아서 윈도우 WSL로 돌려도 차고 넘쳐요. 다만 출력 중에는 PC를 끄면 안 된다는 점만 기억해 주세요.

Q2: 포트 포워딩은 꼭 해야 하나요?

혼자 쓰는 PC라면 안 해도 될 수도 있지만, 핸드폰이나 다른 노트북에서 출력 상황을 보고 싶다면 해두는 게 좋아요. 훨씬 편하거든요.

Q3: 명령어 뒤에 -a는 무슨 뜻인가요?

Auto-attach(자동 연결)의 약자예요. 이 옵션을 한 번 써두면, 나중에 프린터 USB를 뺐다 꼽거나 재부팅했을 때 usbipd가 알아서 기억하고 다시 연결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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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기 복잡하신 분들을 위해 AI가 요약한 내용을 음성으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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